마이크로소프트 11월, 새로운 자율 AI에이전트 출시, Salesforce의 도전에 맞서다
- Microsoft는 다음 달부터 조직이 소위 ”코파일럿” 어시스턴트를 사용자 정의하고 구축하기 위한 자사의 플랫폼인 코파일럿 스튜디오(Copilot Studio) 내에서 자체 자율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이다.
- 이 회사는 또한 기업 자원 계획 및 고객 관계 관리 앱 제품군인 Dynamics 365에서 10개의 새로운 자율형 에이전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 지난달 Salesforce가 자체 ”에이전트” AI 시스템을 출시한 이후, 인공지능 분야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기에 Microsoft는 AI 에이전트에 대한 투자를 두 배로 늘리고 있다.
24년 4월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공지능 기술 관련 행사에서 연설중인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 (출처:CNBC기사)
다음 달부터 기업이 자체 자율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제작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Salesforce 에 대한 반격을 시작합니다.
9월에 자체 구성 가능 에이전트 AI 도구를 출시했습니다.
Microsoft는 월요일 런던에서 열린 “AI 투어” 이벤트에서 조직이 Copilot Studio 내에서 자체 자율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opilot Studio는 소위 ”코파일럿” 어시스턴트를 사용자 지정하고 구축하기 위한 미국의 기술 대기업의 플랫폼입니다.
이러한 에이전트는 Microsoft에서 5월에 처음 발표한 후 비공개 미리보기로 제공되었습니다. 다음 달부터 공개 미리보기로 전환되어 더 많은 조직이 자체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감독 없이 일련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가상 작업자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채팅 인터페이스에서 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AI의 주요 진화로 선전되어 배경에 더 매끄럽게 섞이는 경험을 만들어냅니다.
Microsoft는 Copilot Studio에 자율 에이전트를 만드는 기능을 추가하는 것 외에도 회사의 ERP(기업 자원 계획) 및 고객 관계 관리(CRM) 앱 제품군인 Dynamics 365에 10개의 새로운 자율 에이전트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I 에이전트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나요?
마이크로소프트의 현대적 업무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부문 부사장인 재러드 스파타로는 월요일에 컨설팅 회사 맥킨지에서 개발한 AI 에이전트의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상담원은 이메일을 분석하여 커뮤니케이션 내용을 파악하고, 내역을 확인하고, 업계 표준 용어에 맞게 매핑한 다음, 답장을 작성하고 요약하기 전에 다음 단계를 밟을 회사 내의 적합한 사람을 찾는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파타로에 따르면, ”마법”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이 회사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닌 인간 언어만을 사용하여 자체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한다.
▲고객센터(고객 서비스) 에이전트가 주문에 대한 도움 요청을 받은 뒤 주문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문제를 다른 일반적인 제품 문제와 비교한 후 모든 정보를 취합하여 최종적으로 고객에게 후속 이메일을 보낸다.
그는 ”이를 통해 창출될 수 있는 사업적 가치 때문에 기대가 큽니다.”라며, 맥킨지는 이를 통해 리드 타임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경쟁이 치열하다
인공지능 분야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Microsoft는 AI 에이전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연례 Dreamforce 쇼케이스에서 Salesforce는 Agentforce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기업 조직이 자체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입니다.
Salesforce의 영국 및 아일랜드 지역 CEO인 자흐라 바롤로루미는 AI 보조원의 조종사 모델이 기업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영국 정부와 AI 거래
마이크로소프트는 월요일에 영국 정부와 5년 계약을 체결해 공공 부문 기관에 자사의 AI 도구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Microsoft는 영국 정부의 조달 기관인 Crown Commercial Service와의 계약을 통해 공공 부문 기관이 Microsoft 365 생산성 도구 제품군, Azure 클라우드 플랫폼 및 Microsoft 365 Copilot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D트렌드세미나] EP.4 | AI Agent 시대의 도래 (이경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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